동생놈이 국립대 합격했는데 안가고 학점은행제 한다는데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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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영, 경북대 경영 넣었다가 다 떨어지고 안전빵으로 넣은 순천대 경영만 합격 됨.
경대나 부대 갔으면 편입같은 생각 안했을텐데 순대 갈 생각하니깐 편입 한다고함..그래서 입학하고 2학년까지 다니면서 편입준비하라했더니 그게 시간이 아깝다네 비용도 아깝고그냥 입학 안하고 학점은행제로 편입준비 한다고 하네요.자기 계획을 다 말해주는데 요놈이 이번 2012년 1년동안 80학점 따고 편입준비하면서 일반편입으로 한번 쳐보고 실패시에 바로 군입대 한 다음 (공익임) 공익가서 60학점 더 따고 학사편입쪽으로 가고 싶다네요.공익까지 포함하면 3년정도 남았으니깐 그사이에 성공한다면 그쪽이 훨씬 시간 아끼고 비용 아끼는거라..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들이 완강하게 반대하네요. 무조건 일단 대학교가서 뭘하든 하라고흠.. 동생놈 어떻게 해야될까요?
요약하면
1. 걍 닥치고 순대 입학해서 편입준비해라!2. 대학 안가고 1년동안 학은제로 80학점 따고 일반편입 시도. 실패시 공익 입대 2년동안 학사따고 학사편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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