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인 해를 품은달이 현재 매주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된 해를품은달 13회분의 최고 시청률은 38.4%를 기록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고 합니다.
해를 품은달은 당시 인기 사극인 뿌리깊은 나무가 SBS에서 종영되고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한가인이 주연을 맡으면서 기대가 큰 드라마였습니다.
방영초기 아역들의 연기로 인해 인기몰이를 하였고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퓨전 사극을 표방한 빠른 전개와 상상력을 통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드라마란 평을 듣고 있습니다.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세대가 이동하면서 한가인이 등장하였지만 초기에는 엉성한 말투와 감정 표현으로 한가인 연기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런 연기 논란이 확실히 없어진 상태이며 중심이 되는 인물들간의 감정 대립이 극적으로 치닺으면서 현재 시청률을 연일 갱신중입니다.
다음화에 방영될 예고편에는 월을 두고 양명군과 이훤의 대립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를 품은달..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뿌리깊은 나무부터 꾸준한 시청률을 보여주었던 MBC 였던 터라 이번 해를 품은달의 성공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초기에 보여준 아역들의 아우라가 성인 연기자와 견주어도 될만큼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준 예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