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곡 '블루(Blue)' 가 2월 22일 0시 공개와 동시에 멜론을 비롯한 각종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드래곤과 대성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지난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이곡은 지드래곤과 테디가 합작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랩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미국 뉴욕에서 촬영되어 이국적인 배경과 쓸쓸한 인간의 감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한지 7시간만에 미국, 멕시코, 테국 등 전세계에서 2만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오는 29일 전곡 타이틀을 내세운 미니앨범 5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나 건드리면 좇되는 거에요 냅둬요] [아놔 내가 젤 피해자야] [우린 닥치고 노래나 불러야 돼, 조용히 살자]
대성이 사건과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으로 빅뱅이 다시 사랑받기는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재능있는 아이돌은 뭘해도 되나봅니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빅뱅이 보여준 댄스곡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 발라드를 선보여서 왠지 모르게 더 낯설었지만 음원 자체는 좋은것 같네요
아마 대성이와 지드래곤의 심정이 그대로 녹아 있는듯 흐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