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말고 탈도 많았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이 이번 MRI가 박원순 시장 아들의 MRI로 판면됨에 따라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아들 수신씨는 지난 지난해 12월 4급을 받으면서 공익 판정을 받았으며 이게 강용석 의원이 MRI 사진의 진위 여부에 의혹을 가지자 공개적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 쵤영을 실시하였으며 세브란스 의사들에 의해 타 변원에서 촬영한 MRI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촬영한 MRI가 동일한 것으로 결론 내어졌습니다.

두 MRI에서 나타난 근육 모양과 척추 디스크 각도 퇴행정도가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박주신씨가 작년 8월 공군에 현역 입대하였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이라는 이유로 귀가조치되었고 12월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으로 전환된 것에 의혹을 제기하였으나 MRI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지며서 박원순 시장은 강용석 의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강용석 의원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의원직을 사퇴하였으나 향후 박원순 시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있습니다.

[자 딱봐봐 똑같지? 강용석 넌 좇된거임 ㅋㅋㅋ]

하지만 MRI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진뒤에도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일부는 강용석 의원을 맹렬히 비난하고나섰으며 각종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용석 의원은 지난해에도 개그콘서트의 최효종을 공개 고소한 뒤에 이어 캐이블 태널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는등 정치적으로 이슈꺼리를 만들기 위함이아니냐는 소릴 들었기 때문에 이번 MRI 사건은 조금 클듯 싶군요

허경영에 이은 또한명의 정치 개그맨의 탄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