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00년 군번으로 02년에 제대하고 현재 사회에서 열심히 돈 번다고 좃뱅이 까고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처가집에 처남이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
누나,아버지,할머니 등등 가족들한테 삥 뜯는게 심하다 싶을정도로 돈,신발,슬리퍼,과자 등등
1주일에 한번씩 보내고 있는지경입니다..
처남말로는 px가 없어서 그렇다,,이건 이해가 좀 되긴합니다.
주말마다 부대에서 밖에 나가서 있으라고 한다???그래서 pc방에 있는다 <<먼소린지 이해안됨. 군대가 많이바껴서 그런가?
그리고 휴가나왔을때 봤는데 전투화는 거지꼴에 양말은 다 빵꾸나고 전투복에서 땀내는 나고
저도 군대 있을때 아무리 후임이 고문관놈이라도 휴가나갈때는 최대한 깨끗이 보내고 했는데 요즘 군대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지..
하여튼 집에서 삥을 너무 많이 뜯어갑니다..이제 일병 말봉인가 그렇고 곧 상병될듯합니다.
요즘 군대 정말로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