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facup&id=21072&listType=total&page=1
볼턴 vs 토튼햄 FA컵 8강전에서 볼턴에 무암바 선수가 심장마비로 쓰러짐 ㅠㅠ 볼턴은 이청용 선수가 뛰고있어
우리나라에겐 친숙한 팀임 동영상 뜨게 하는걸 어떻케 하는지 몰라서 링크걸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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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FA컵 8강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파브리스 무암바(볼턴, 23)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볼턴의 무암바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볼턴은 런던 체스트 병원으로 후송된 무암바의 상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볼턴 구단은 "무암바가 런던 체스트 병원의 심장마비 센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위독한 상태" 라며 이 같은 소식을 언론들에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무암바의 상태가 호전됐음을 전한 바 있으나, 볼턴 측의 발표에 따르면 무암바는 현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다.
계속해서 볼턴 측은 "더 이상의 정보는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언론 측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무암바와 그의 가족들을 존중할 것" 이라며 구체적인 말을 아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축구 선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무암바의 쾌차를 기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스페인에서는 세비야의 故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운명을 달리한 바 있다. 무암바를 향한 격려의 메시지가 전 세계로부터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회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