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두번째 변종, 사기꾼 로봇,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등등 세계SF소설계의 한획을 그
은 필립 k 딕의 장,단편집이 걸작선이란 이름으로 이번에 새로 국내출판사에서 번역본을 내놓았네요.
이미 집사채에서 내놓은 세권의 단편집은 번역의 부조화때문에 혹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건 어떨지 기대됩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됬는데 우연찮게 인터넷 서핑중 얼마전 책이 새로나온걸 알았어요 최근 다섯권까지 나왔다는데
가격이 14,000원대라는 점이 좀 부담스럽지만 꼭 사서보고싶네요
그리고 번역가들의 특징인지 몰라도 여러나라 책을 읽다보면 나라마다 작가들의 문채가 정해져 있는거같아요
미국같은 영어권의 글들은 뭔가 딱딱하고 구분이 가있는 반면 일본작가들의 책을보면 글의 이어짐이 유연하고 섬세하다고할까? 이것도 종특인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