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걍 아임유어파더가 생각나서...;;;;
군제대하고 슬슬 복학준비에 공부에 박차를 가하면서 갑자기 요즘들어 부쩍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아빠는 대체 아무것도없이 아들래미 2명낳고 어떻게 살아오셧지?
아무래도 책임감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잇는 갓제대한 대학생이라서 그런거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듯이 지금 제가 저 하나 감당하기도 벅찬 책임감을 수반하며 살고있는데
아버지들은 그 엄청난 '가족'이라는 차원이 다른 책임감을 버티면서 살아오신건지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부쩍
물논
어머니들은 안그렇다는건 아니지요 어머니들에대한 감사함과 존경은 다른 이야기고..;
아버지에게 언뜻 물어보니 뭐걍 꾸역꾸역 사는거지뭐 하시긴 하시지마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존경심이
커지는 요즘.
형님들은 이런적 없으신가해서..;;
가족이라는 그 책임감은 얼마나 클까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