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연변 조선족 재래시장에서 직접 본 일을 이야기 해 줄께
군대 가기 전에 단체로 중국 놀러 갔다가
연변에 가서 우리나라 5일장 같은 재래시장을 구경 할 때
친구와 일행들이 본 일이야.
한국 아저씨가 배에 차는 주머니를 두르고 일행이랑 떨어져서 관광 하고 있었대
(그 아저씨는 자기 일행이 아님)
그런데 조선족 한놈이
손도끼로 뒤에서 그 아저씨 머리를 그대로 찍어버린거야
머리에 도끼 박힌 채로 바닥에서 경련 일으키고 있는데
그 조선족 놈은 태연히 주머니 가지고 그냥 걸어갔어.
더 웃긴건
5일장 같은 곳이라서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아무도 범인을 잡으려고 하지 않고
길바닥에 장애물이 있는것 마냥 옆으로 지나쳐만 갔대
옆눈으로 쓱 한번 쳐다보고 그냥 지나갔대..
내 친구 다른 일행 몇명은 토하고 울고 난리 나고
내 친구는 가이드한테 달려가서 말했는데
가이드도 조선족 놈이었나봐
자기 일 아니니 신경 쓰지 말랬대
신고하고 공안 갔다 오고 하면 복잡 하다고 그냥 간거야
내 친구는 열받아서 3명이서 뭉쳐 다니면서
그 아저씨의 일행 찾아 다니고..
나중에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
조선족 놈들은 한국 사람을 싫어한대
그래서 한국 사람을 죽이는 것도 조선족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는 큰 문제가 되는 일이 아니라네?
내가 이 이야기 들은 이후로
중국은 절대 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했고
조선족 놈들은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했어..
지어낸 이야기 아니라고 몇번을 이야기 했었으니깐
믿어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