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살면서 느끼는 점

awd222 작성일 12.04.22 0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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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독일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요, 가끔 음식이 그리울때가 있는거 말고는 살기가 참 좋습니다. 운전을 해도 양보들 잘하고 사람들 정직하고 자녀있는 사람들에게 지원 많이해주고 곳곳에 풀, 나무, 산 정말 많고.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세금을 아주 많이 내기 때문에 예:우리 매형네) 돈을 적게 버는 사람도(지원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저희 식구ㅋㅋ) 비슷한 생활이 가능한 곳입니다. 먹는거랑 날씨빼면....살기 정말 좋아요^^133504122528690.jpg

제 보물 1호 첫째아들입니다. 지금은 둘째도 태어나서 보물 1호가 둘이나 있네요..^^

로그인도 안하는 만년 쫄병인 제가... 오늘은 글을 다 쓰네요..ㅎㅎ

요즘 집 지을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느는데요, 공기난방기구가(한굴말로 이름이 뭔지 잘 모름..ㅜㅜ) 요즘은 대세라네요. 신기한게 기름도 가스도 필요치 안고, 공기를 전기로 압축시켰다 놨다 하는방법으로 난방을 합니다.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름이나 가스 대신 공기라니.... 이번 년도 말이나 내년 초엔 집짓고 저도 인증이란거 해보고 싶어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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