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쁨 받는 7가지 TIP

브랜든 히트 작성일 12.04.27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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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생활 잘 하는 몇가지 TIP

 

첫째. 진지작업 및 보수공사시 행동강령

사회에서 아무리 삽질을 많이하고 낫질을 많이 했다고 해도 군대에서는 절대 잘하지 말것.

고참들이 "이 놈이 사회에서 노가대만 하고 왔나" 라고 생각하여 사람을 아래로 보고 갈굼을 할 수 있다.

이등병 때 절대 잘해도 못하는 척 할 것. 그렇지 않으면 군대 생활 힘들어 진다.

 

둘째. 훈련시 행동

훈련이 아무리 빡세도 절대 뛰어다니거나 오버하지 말 것.

고참들이 " 이놈이 나중에 나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지 모르겠는 걸" 라면서 거리를 두게 된다.

이등병은 이등병답게 조금 어리버리하고 느긋하게 행동해야 한다.

너무 잘하면 고참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군대생활 힘들어 진다.

 

셋째. 축구나 족구 운동경기시

상대방에 고참들도 나의 고참들이다. 절대 공을 뺏거나 거친 테클을 피할 것.

그렇지 아니하면 고참들이" 이놈이 언젠가는 나에게도 저런 행동을 할지도 모른다" 생각하여

그때부터 갈굼은 시작된다. 눈치껏 상대 고참들을 존중하여 골을 유도해 준다.

그렇게 되면 군대생활은 이미 파라다이스가 된다.

 

넷째. 휴가나 외출은 되도록 많이 한다.

휴가나 외출, 외박은 나가지 않으면 고참들은 자연스레

"이놈은 사회에서 뭘 했길래 외출 외박도 안나가나"" 이런 생각으로 갈굼과 함께 왕따를 시킬것이다.

나갈 수 있다면 한달에 10번이고 20번이고 가급적 많이 나가는 것이 고참들로 부터 이쁨 받는 지름길이다.

 

다섯째. 점호시간시 행동

자기 전 점호를 하는데 가끔 건너편 쪽 고참이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고참의 유모를 무시한다면 큰일난다. 박장대소하면서 큰소리로 웃어줘야지 안웃는다면

고참에 유머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그 고참에 갈굼은 시작 될 것이다.

 

여섯째. 야간근무시 행동

야간근무시 초소에서 고참과 같이 근무를 하는데 약간씩 졸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참은 " 이자식이 낮에 얼마나 편하게 지냈길래 야간근무를 하는데도 졸지를 않지?"

라고 생각하여 갈구기 시작할 것이다. 약간씩 졸아줘야지만 고참은 "이자식 낮에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하여

인간적인 대우를 해줄것이다. 군인도 어차피 인간이다.

 

일곱째. 고참과 외출 외박시 행동

고참들과 가끔 외출 및 외박을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가 같거나 밑인경우 말을 놓는 게 좋다.

아무리 고참이어도 외출이나 외박시에는 친구나 동생이다.

편하게 지내야지 밖에서도 존대를 한다면 자기와 아직 가깝지 않다고 생각하여 멀어지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군인도 인간이다. 인간적인 것이 가장 좋은것이다.

 

위 일곱가지만 잘하면 군생활은 아무것도 아니다.

달달외워서 군생활한다면 군대생활에 서광이 비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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