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후배소개로 가락시장역에 있는 (주)리챈스라는 회사에 다녀왔습니다.
후배놈은 여기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고 하면서 다단계랑 다르다고 하는데
제가 설명을 들어보니까 그냥 더도덜도 말고 다단계더군요
가니까 설명이 최고등급인 리챈스에 올라가면 돈을 엄청번다라는 이야기만 할뿐
이회사가 돈을 어떻게 벌고 그수익을 어떻게 배분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안하고 그런질문을하면
갑자기 자기의 불우했던 과거이야기나 끄내고
뭐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 후배가 여기 다단계에 빠져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다니는데
제가 아까운 후배를 잃기싫어서 그러는데 거기서 빨리 나오라고 할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무슨말을 해도 쓸모없겠더라구요 자기는 여기서 반드시 최고 직급에 가서 돈을 벌꺼라고만하고
전에 PD수첩이나 인터넷후기만 봐도 빚만지고 나온다는데, 어쩌다 그런 회사에 다니게 됐는지
그냥 씁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