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족인 내가 염치 불구하고 형들한테 조언좀 구하려고....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겟어..
말투가 반말이라고 기분나쁘다면 ㅈㅅ 그냥 글들이 이렇게 올라오길래....
어제 새벽에 친구가 술먹고 시비가 붙어서 사람을 때렷어...
첨부터 땡값노리고 도발한거 같은데 상황은 이래
4명이서 술을먹고 걸어가고있는데
술취한 5명정도되는 애들이 지나가면서 존나 시끄럽다며 욕을하더라고.
그래서 욕하지말라고 그랫어 그랫더니 상대방이 뭐뭐 하면서 담배연기를 얼굴로 뿜더라고
그러면서 친구를 밀쳣어. 땡값좀 벌어보자고. 강남에 아파트를 사겠다나?
당연히 내친구... 눈이 획가닥 돌아서 때렷지
그리고 우린 일단 말렷어.
그런데말이야 상대방쪽이 웃긴게 한놈이 그렇게 맞는데 나머지애들이 가만히 있었어.
그냥 바로 경찰에 신고하더라고. 그러면서 실실 쪼개면서 계속 도발을 했지. 날좀 때려주세요 하면서..
경찰차에 들어가있는 그 순간에도말이야 계속 빠큐를 날리면서 혓바닥을 내밀더라고
정말 그혀 뽑아버리고 싶엇어.. 그래서 그 순간에 내가... 주먹을 날렷는데 하필 경찰차 썬바이저가 박살낫어..
그리고 상황 정리되고 경찰서를 갔어.
가해자가 누군지 확인한다면서 잠깐 마주쳤고 경찰잇으니까 개 아픈척하더라고.
그리고 술취한상태이니 진술서같은건 안쓰고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다시 보자고했어...
그쪽은 2명이 경찰서를 왔고 우린 4명이 왔어..
상대방은 얼굴이 좀 부었었고 입안이 좀 터진거같아 피가났었으니까.
우리쪽은 당연히 가해자는 주먹이 팅팅 부었고 나도 말리다가 어찌됫는지 팔인대가 좀 늘어났어.
이일을 어찌해야되는지 참 ...
그리고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병원에서 딱 마주쳣어....
근데 두명이 진단서를 끊엇네.... 때린건 한명인데말이지....
앞이빨을 보여주더라고 깨졋다는듯이.. 근대 걘 우리가 때린적이없거든..
그래도 일단 원만하게 해결해보려고 괜찮냐면서 ...사과하려했지..
근데 그놈들하는얘기가 '때리다 다쳐서 오셧나봐요?'
이러더라고.. 아마 원만하게 끈날거같지가 않는데...
합의금 을 내야할거같은데.. 합의하는 시나리오가 어찌되는건지..
터무니없는 금액일 제시하면 어찌해야돼는지..
어쨋든 때린건 우리 잘못이니까 깊이 반성은 하겟지만 이상황이 좋게끈나려면 어찌해야되는걸까?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어느정도인지... 물어볼게 형들..
이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리면 안되는거면... 바로 내리도록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