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종교와는 거리가 먼 집안에서 자랐고 얼마전 까지도 종교따윈 세뇌받은 사람들의 집단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요 종교의 교리가 어쩌면 이렇게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네요....
이세상이 굴러가는 과정에서 종교가 없다면 정말 얼마나 슬플까요.
우월한 사람이 열등한 사람을 지배하고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느껴질 삭막함이 인간들을 피폐하게 만들것 같습니다.
이미 이사회의 일원이 되고 세상에 순응하기로 한 저는 유신론을 지지하고 편히 살려고 합니다...
이게 저자신을 편히 만들어 줄거라 믿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