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마누라 차 벤츠 맥라렌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아직도 눈이 안녹았네요;; 어제너무 많은 눈이 내려서. 지금도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중이네.
아... 그러고 보니까 제설작업을 염화칼슘으로 하고 있네요...
염화칼슘밟으면 차 밑에 다 녹슨다는데... 마누라가 빨리 세차하라고 난리네요..
그래서 제가 마누라보고 싸대기를 한대 날리면서..
''세차하면 귀찮자나!! 그냥 차 버리고 딴거 사면되지. 뭐하러 고생이야. 어?''
그러자 마누라가..수긍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로가에 차 버렸습니다. 차키를 모르고 가져왔으니, 공무원들이 제설작업하는 트럭으로 끌고가서
고철값이라도 좀 받겠죠 머. 고생하시는데, 그정도는 그냥 헌금한셈 치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