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원
중국의 경제성장은 자원소모와 노동력 착취의 결과물입니다. 인도 경제학자는 이러한 형태의 경제성장을 "비참한 성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원을 소모한만큼 이득을 취하지 못하기에 더더욱 가난해질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랜더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년 이내에 자원이 마르게 됩니다. 석유가 없으니 화학비료생산을 못하고, 비료가 없으니 농산물 생산이 줄어들고, 결국엔 인민이 굶는 최빈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석유수출국에서 수입국이 된지도 10년이 됐고, 석탄의 경우는 북한과 몽골에서 캐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화력발전으로 인한 오염과 탄소세량이 극히 위험수위에 도달했습니다.
중국의 자원소모 대비 경제적 수익성은 세계 평균치에서 20% 미달입니다. 자원을 미친듯이 소모한 결과, 후대에게 남겨줄 것은 자원이 아닌 환경오염밖에 없습니다.
연변 머저리 조선족들은 연변에서 석유를 채취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연변이 발전할거라 굳게 믿는거 같지만... 글쎄요.
(우매한 중국의 자원 정책 사례)
중국은 내몽고에서 캔 석탄을 남쪽 끝까지 실어와 남부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합니다. 왜 내몽고 지역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그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지 않을까요? 현재 중국의 에너지 국영기업은 간부 자제들이 나눠 먹고 있습니다. 남부 지역의 당 실세가 자신의 지역 세수 확장을 위해 권력을 남용해 빼앗은 것이죠.
그결과, 내몽고에서 북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항상 마비상태입니다. 운송비용이 석탄 가격보다 더 비쌉니다. 이러한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2. 체제
독재는 1차성 폭발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2대, 3대로 내려갈수록 부패해집니다. 부패하고 썩은 사회에서는 인재가 나오지 못합니다. 인재가 없으니 과학적 진보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쩔수 없이 땅이나 파고 집이나 짓는 수밖에 없습니다. 버블경제로 나아가는 것이죠.
교육시스템부터 노예화, 단일화된 사고방식을 주입시키는데 창의적이고 정확한 사고의 인재가 나올수 있을까요? 더구나, 관료와의 친정관계와 기득권으로 장래가 결정되는 사회입니다. 노력이 소용없는 환경에서 인재는 나오지 않습니다.
중국의 우주과학은 공산정권에 환상을 품은 1세대 화교들이 귀국해 만들어놓은 결과물입니다. 그나마 그 기술력도 인재부족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모함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달에 보낸 위성도 잃어버려놓고 언론통제로 쉬쉬하고 있습니다.
사실 독재 시스템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공산당 체계입니다.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등을 차단하고 당이 정보와 여론을 마음대로 주무릅니다. 이런 나라에서 기술력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까요?
소련의 솔제니친이 말했습니다. '공산주의는 한 민족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공산당 체계의 중국은 문화를 상실했습니다. 문화가 사라지면 보편적 가치관을 잃게되고, 필연적으로 세계에서 고립됩니다. 한마디로 전세계가 중국을 미워하게 되죠.
인류사회의 발전에 역행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가진 중국이 미국을 누르고 세계를 제패할수 있을까요? 행여라도 그렇게 된다면 인류는 망합니다.
3. 인구
중국의 미친듯한 인구수는 질보다 양에 의존하는 생태심리의 결과물입니다. 육식동물은 조직화가 잘된 대신 수가 제한적입니다. 양이나 소들은 방대한 무리를 구성해 육식동물에게 일정량이 잡아먹혀도 멸종되지 않도록 군체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중국은 중공이 들어서면서 폭발적으로 인구를 불렸습니다. 외세에 밀리는 민족이 종족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인구수를 택한것입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중국인들은 어떻게 인구를 늘릴수 있었을까요?
중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공은 돈을 벌수 있는 기한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고부가 가치가 아닌 다수의 노동력이 필요한 생산직의 경우, 그 노동력은 30대부터 감퇴되고 좀더 나이가 들면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퇴직금이나 연금따위도 없습니다. 세금은 고스란히 내지만, 노후보장따위 중국에서는 극소수만이 받을수 있는 혜택입니다. 리어커를 끌고나가 불량식품을 파는것 말고는 생계수단이 전무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한 노후대책은 자식밖에 없습니다. 즉, 40살이 되기 이전에 하나라도 더 낳아서 자식들이 돈벌이를 할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은 이렇게해서 대국이 됐습니다. 인구대국말입니다.
'인구가 많을수록 통치하기 쉽다.'는 중국의 역사가 증명합니다. 똑똑한 개인의 의견은 다수의 목소리에 파묻힙니다. 그 다수란 쉽게 조종되고, 쉽게 선동되는 노예화된 인간을 말합니다. 문화대혁명은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적은 임금으로 뼈빠지게 일해서 생산한 질좋은 제품은 외국인들이 가져다 씁니다. 그리고 남은 찌꺼기와 불량품으로 연명합니다. 살아있는 간과 신장을 구하기위해 외국인들은 중국으로 옵니다.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노예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인구가 많으면 대외팽창이 아닌 내부착취로 이어집니다. 중국이 이를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4. 과학기술
정확한 한국용어를 몰라서 시스템공정이란 말을 쓰겠습니다. 나누어진 여러개의 생산고리가 순차적으로 결합되어 똑같은 제품을 오차없이 만들어 내는 생산체계를 말합니다.
맥도날드는 어디나 맛이 똑같죠? 하지만, 솜씨좋은 주방장이 전국에 체인점을 열면 맛이 제각각입니다. 시스템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중국의 청화대학에서는 자체적으로 발동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만들면 첫번째 만든것과 차이가 납니다. 결국 산업용 발동기조차 중국은 생산해낼수 없습니다. 자동차산업 전반이 이와 같습니다.
이 시스템공정의 미비가 그 다음 공예문제를 불러옵니다.
공예는 정밀도와 연관됩니다. 제품의 정밀도는 기계와 그 기계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의 운영방법이 결정합니다. 중국의 기계는 0.01 두자리수까지만 정밀도를 보장합니다. 이때문에 중국의 모든 신발, 옷,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기계를 수입해서 사용합니다. (독일제가 가장많고, 한국산은 대우와 한화가 많습니다.)
제품 프로그램의 경우 전부 외자기업에 의뢰제작하거나 수입합니다. 중국의 ATM기계는 IBM에서, 신용카드 시스템은 VISA에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대형 데이타베이스나 재무용 프로그램은 전부 ORACLE에서 가져옵니다. 국산프로그램은 공예의 부실로 버그 투성이에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재주가 뛰어난 인재는 중국에도 꽤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벼라별걸 다 만들고 해킹도 잘합니다. 하지만, 일단 여러명이 조직화되면 능률이 뚝 떨어집니다. 중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분적인 일을 나눠주고 다시 그걸 통합하는 시스템공정이 기술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공정과 공예는 중국만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인도도 못하고, 동남아시아도 못하고, 남미국가들도 못합니다.
전세계에 제대로된 시스템공정을 갖춘 나라는 12개국에 불과합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핀란드, 네델란드, 캐나다, 일본, 한국만이 각분야의 자주설계와 조직, 개발이 가능하고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G2로 일컬어지는 초강대국 중국이 어째서 한국도 가지고 있는 이 시스템공정을 만들어내지 못할까요?
시스템공정은 엄밀한 규칙이 필요하고, 사람들이 그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건 법치사회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중국은 법치가 제대로 안되고, 민족의 규율성이 느슨합니다. 모이면 항상 어수선하죠. 중국 축구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또한, 인구가 많기에 공동체 의식이 미약하고, 엄밀한 조직화가 힘듭니다. 1명의 장수 밑에 졸병만 수만명입니다. 중간 계급이 부족하기에 줄 맞추기가 안됩니다. 제갈량이 괜히 과로사한게 아니죠.
마지막으로, 수천년을 거치면서 축적된 기회주의적 투기의 민족성 탓입니다. 불온정한 환경과 불신이 팽배한 사회탓에 진득하게 한가지 일을 못합니다. 대신 부동산, 주식등으로 쉽게 돈벌 생각만 합니다. 일본 대지진때 중국인들의 소금 사재기는 이같은 심리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입니다.
장기적인 사업을 도모하지 못하기에 수십년이 필요한 공업화 시스템을 만들 인내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선택한 것이 겉으로는 대단해 보이지만, 민생과는 아무 상관없는 핵무기, 우주비행선 따위의 것들입니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의료부실,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국민 전체의 체질은 허약하기 그지없지만,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올림픽 금메달에 집착하는 그 허영심과 똑같이 닮지 않았습니까?
그렇다고 우주과학이나 핵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것도 아닙니다. 중국의 핵발전응용량은 한국의 1/20 수준입니다. 핵발전으로 실제 발전이 안되기에 여전히 석탄을 태우고 있습니다.
전투기를 실어나르지 못하는 항공모함, 우크라이나산 엔진으로 은신을 못하는 스텔스기, 90% 이상 특허를 사온탓에 표값이 너무 비싸 아무도 이용 안하는 신간선... 중국 과학기술의 블러핑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견습 경험담)
저는 항공 미사일 분야를 전공했습니다. 중국에서 탐측 인도기술을 배웠죠. 그래서 중국의 병기공장을 종종 견습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게 위성이 찍히지 않는 아주 편벽한 곳에 위치한 이런 병기공장들은 주로 미사일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합니다.
사실 쓰려고 만드는게 아니라, 대만 견제용으로 항상 일정량을 계획생산합니다. 이러한 공장만 수십곳인데, 그중에 현대화 된 정밀설비(전부 수입)을 갖춘 곳은 딱 두군데 뿐입니다.
그럼 현대화 되지 못한 나머지 공장들은 어떻게 정해진 할당량을 맞출수 있을까요? 정밀도가 부족한 중국산 기계로 수천개를 생산하고 그중에서 합격된 3~5개의 부품을 골라냅니다. 이러한 일을 끝없이 되풀이 하는 것이죠.
5. 경제
청일전쟁때 청나라의 GDP는 일본보다 높았습니다.그런데 힘도 못써보고 당했죠. 현재 중국은 GDP의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주식해본 분들은 알죠? 높게 띄워줘야 더 많이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중국 전체 GDP의 80%는 토목공정이 차지합니다.
중국의 각 지방 행정실적 평가기준은 GDP입니다. GDP 업적에 따라 당내의 권력순위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GDP를 가장 빨리 늘리는 방법은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부수고, 짓고, 파헤치고, 건설하는 겁니다.
물론,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관리의 임기는 제한적이고, 임기내에 실적이 나오지 못하면 다음 관리한테 좋은일 해준꼴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주구장창 건물만 짓고 또 짓습니다.
으스대는 중국인들 많이 보실겁니다. 관광와서 서울 별거아니네~ 하고 코웃음 칩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어느 지방이든 매일같이 으리으리한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고 있으니까요.
은행은 건물을 지으라고 끊임없이 돈을 빌려줍니다. 그만큼 또 화폐를 찍어냅니다. 물가 상승은 필연이고, 부동산이 둔화되어 그 많은 돈이 시장에 풀리는 날이 오면 지옥이 현세에 도래합니다.
경제학계는 2012년을 중국경제 붕괴의 원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1) 무역 파산
인민폐의 달러대 가치상승이 현재 중국의 수출이익을 3% 이하로 떨어트렸습니다. 중국내 생산업 전체가 적자를 내게 되는 마지노선이 3%입니다.달러대 환율은 계속 상승할 겁니다.
2) 지방정부 파산
2012년은 중국 정부 교체기이며, 지방 정부의 채무기한이 완료되는 시점입니다. 앞서 말한 GDP공정으로 인해 지방정부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은행빚을 쌓아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정부의 필연적인 파산은 전례가 없던것도 아닙니다.
30년전 지방정부의 파산을 중국정부가 국고권을 발행하는 식으로 막았습니다. 그당시 월급은 반토막 나고, 물가상승과 높은 실업률로 중국은 휘청거렸습니다.
네. 그래서 중국은 베트남을 침략했습니다. 일본과 하는짓이 똑같죠?
3) 부동산 버블
인류 역사상 이정도의 부동산 거품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중국인이 먹지않고 쓰지않고 350년을 일해야 집한채를 삽니다. 중국 도시인들이 살고있는 집은 거의 전부 빚입니다. 정부의 빚이고 회사의 빚이고 개인의 빚입니다.
중국 대도시의 집세와 물가는 이제 서울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임금수준은 한참 모자르죠. 그 결과는 소비를 못하게 됩니다. 소비를 못하니 회사들이 힘들어지고, 회사가 힘드니 월급이 동결되어 더더욱 소비를 못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어디 북경같은 대도시말고 연변 얘기 한번 해봅시다. 연변은 한국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길림성 타지역에 비해 수입의 평균치가 3배 이상 높은곳입니다. 그런데도 25평 정도의 집한채를 살려면 2,30년은 죽도록 벌어야 합니다.
중국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릅니다. 팔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오릅니다. 왜? 다른데 투자할만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주식시장, 후져도 엄청 후졌습니다. 그래도 주식에 투자합니다. 왜? 다른데 투자할만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할데가 없을 정도로 중국의 산업은 낙후했습니다.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 중국은 무너집니다. 산업이 튼튼한 일본도 무너지는데, 중국이 어떻게 버티나요?
중국정부도 압니다. 알지만 어쩔수 없는거죠. 이미 GDP에 납치되어 글로벌 금융가들의 마리오넷으로 전락했습니다. 탈출하려고 해도 못합니다.
4) 취업난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실제로는 70% 이상입니다. 원자보는 국제사회에 중국의 실업자가 2천만명이라고 구라를 쳤습니다. 그러자 국제사회가 너네땜에 우리네 일자리가 없다며 고통분담을 요구했죠. 할수없이 실제로는 2억명이라고 싹싹빌었습니다.
한국인들이 한가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는데, 조선족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한국에 가는것이 아닙니다. 일자리 자체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 가는 겁니다.
5) 금융
금융은 다들 알다시피 월가를 중심으로 한 서방세력이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달러를 교역화폐로 미국이 잡고있는 이상, 중국은 항상 끌려갈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중국의 관리들은 대부분 개인자산을 외국은행에 묻어둡니다. 그래서 외국자본세력과 국가적인 협상을 할때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얽히게 됩니다. 양보할수 밖에 없게 되죠.
보시라이의 사례가 많은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중국은 금융시스템을 쇄국해서 외세에 대항하려 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죠. 작년부터 골드먼이 중국에서 자유롭게 자금을 입출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스닥도 중국증시에 진입합니다. 만약 거절하면? 중국은 파산합니다.
6) 달러
미국은 게임에서 쇼미더머니를 칠수있는 유일한 치트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앉아서 달러만 찍어대도 됩니다. 달러가 부실해진다구요? 아무리 부실해도 전세계는 미국 국채를 사들일수 밖에 없습니다. 왜? 미국은 망하지 않으니까요. 미국이 망하면 세계가 망합니다.
중국은 노동력을 착취하고 자원을 낭비하면서 환경오염을 댓가로 제품을 생산합니다. 미국은 달러라는 종이쪼가리로 그걸 사들이죠. 중국의 국고에 달러가 쌓이면 인민폐는 대외 가치상승하고, 대내 가치하락합니다.
달러는 석유에 비례합니다. 석유가 고갈나면? 탄소 방출량에 비례하든, 황금에 비례하든 미국의 달러 지위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때문에 중국은 미국에 끌려갈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올해 중국의 거대 제조업체들은 감원에 들어갔습니다. 비아디 자동차는 5600명 감원, 메디아 가전제품은 3만2천명 감원, 의류업체 야걸은 1만7천명 감원, 대부분의 기업들도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현재 중국은 내수소비, 수출, 국가투자가 모두 막혔습니다. 중국정부는 태양 에너지같은 새로운 성장원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의 근본은 국민 소질과 사회 생산력의 제고지, 내가 지금 당장 많이 만들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만들어도 소비를 하지 못하는 환경, 중국 혼자서 태양 에너지 재료의 세계 전체 수요량 6배를 생산합니다. 결국 과량생산은 둔화로 이어집니다.
이제 더이상 자원낭비, 환경오염, 노동력착취로 왕서방은 돈을 벌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갈 성격이나 학력도 안됩니다. 체격이 웅장하지만, 비게덩어리일 뿐입니다.
누군가 중국은 이쑤시개만 만들어도 경제성장을 할수 있는 나라라고 했지만, 그건 농경사회에 머물렀을때의 얘기죠. 진정한 경제 성장은 과학기술 진보와 사회제도 진보가 함께 가야만 가능합니다. 인류생산력의 해방은 중국한테 아직 요원합니다.
중국이 망하는데는 올해를 기점으로 2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망한다는 뜻은 지도에서 중국이 사라진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허울 좋은 강대국의 감투를 벗어 던지고 그냥저냥 평범한 나라로 전락하겠죠.
현재의 정권과 사회주의가 유지된다면 그 쇠락은 더 심할것이고, 만약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서고 연방제가 시행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의 발전은 세계의 공장을 필요로 합니다. 세계의 공장은 방대한 노예가 있어야 돌아갑니다. 중국에는 뼈빠지게 일하면서 쥐꼬리만한 월급에도 만족하고, 파업도 시위도 할줄 모르는 양질의 노예가 한가득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게 늘 아량을 베푸는 이유를 중국인만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