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쓴 커피를 사버렷네요;;30봉이나
사건은 대략 이렇습니다.
커피를 하루 서너잔 마시는데 아동틱한 입맛이라 달달한 커피를 즐깁니다.
가끔 아메리카노도 마시는데(커피 전문점서) 시럽없이도 머 그럭저럭 마셨더랬죠
지금 14키로 감량을 목표로 운동및 식조절중인데 모커피 아메리카노를 싸게 팔길래 덜컥 30봉 구입을 해버렸어요
칼로리가 5킬로 칼로리라 머 도움도 되겠네 이런 생각이였죠
오늘 배송이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입을 맛보는 순간;;
'아;;사람이 먹을게 아니구나'
이런느낌이였습니다
씁니다 오로지 씁니다 커피의 향과 머 기타 주절주절 나부랭이 이런거 없고 걍 써요!!아 글쎄쓰다니까요 ㅠ
음식을 버릴수도 없고 어차피 커피야 마시던 상태에서도 큰 손해 없이 다이어트 중이라서 여기에 멀좀 타서 먹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간편하게 '사서'탈수 있는 거였으면 좋겠네요
머 당연히 설탕 시럽이 으뜸이겠지만(액체 형태로된 아이스 커피라서요)
물론 만드는법도 알지만 '사서'먹고 싶네요
그리고 이왕 '사서'먹는다면 단순한 설탕 시럽말고
나름 특유의 향과 맛을 낼수있는 그무엇이 있다면 노하우를 좀 전수해 주세요 ㅠ
요약 - 액체형태의 아이스 커피를 30봉이나 구입
먹어보니 쓰기만해서 도저히 입맛에 안맞음
여기에 첨가해서 그나마 먹을만한(본인은 아동틱한 단맛을 좋아함) 첨가 음료나 기타 그무엇 추천좀
중요한건 '사서' 타먹을수있는거면 당신을 사랑해 버릴지도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