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실수령액이 510만원인 남편.
남편은 모든 자신의 월급을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주고 용돈을 타 쓰는데,
그 용돈이 60~70만원.
남편이 이 돈이 작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번 돈을 아내에게 용돈받아 쓰는게 억울하다는 생각을 슬슬 가지는데,,
이에 대한 다른 여자들의 반응은???
60도 많다. 30으로 줄여라
우리 남편은 월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자신에게 갖다 주는데,
나는 남편에게 용돈으로 35만원 준다.
앞으로 5만원 올려줘야겠다.
30으로 줄이세요
우리 남편은 세후 1500만원.
술,담배도 안하고 점심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님.
커피도 안마시고 하루에 5천원 씀.
과거 여자가 맞벌이 할 때 남편이 경제권을 가졌었는데,
그때 남편이 서로 용돈을 줄이자고 했었음.
아마 한달에 50만원 정도로...
그때 여자가 자기는 좀 더 쓰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이.....
"자신이 돈 벌어서 한달에 돈 100만원도 못쓸거면 왜 돈버냐??" 였었음.
위의 내용도 마찬가지.
여자들이 돈 벌 때 자신들은 자신의 월급의 거의 50%를 써도 OK.
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월급에서 10%쓰면 충분하거나 그것도 많은 것임.
제가 한달에 250버는데...
510이라는 글을보니 우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