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 Tonic
Recipe
Gin 1 1/2 Oz
Tonic Water Fill
With ice
Build
Glass : HIghball or 8 Oz Rock
Garnish : Lemon or Lime Squeeze
도수 : 15~18도
Taste & 잡담
여름에 정말 생각 나는 칵테일~!!! 1순위!!! 진토닉 입니다. ^^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또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ㅎㅎ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레시피대로 안따라 하셔도 되요. 더 독하게 더 약하게 타셔도 무방)
Gin도 그렇지만 토닉워터 역시 처음에는 보건음료 였습니다.
영국에서 만들었죠 ^^ 실제로 식민지에 괴혈병이었나? 암튼.. (죄송해요 지식이 짧아서 ㅠㅠ)
그걸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음료 입니다.
탄산수에 키니네껍질,레몬,라임, 기타 등등 상당히 몸에 좋은 보건음료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실제로 바텐더 시절에 술이 깨고 싶어서 토닉워터만 마신적도 있어요 ^^;;(여기에 레몬과 심플시럽 첨가!!)
이 칵테일에 제일 중요한 것은 Gin(진)입니다. 초짜시절에 정말!! 아주!! 싸구려로 만들어 먹은 적이 있는데...
진.짜.슈.레.기 입니다... -_-;; 그만큼 진토닉에서는 진을 못해도 하우스(칵테일용 싼 술)을 쓰더라도
좀 비싼걸 쓰셔야 합니다. 봄베이 혹은 탱거레이로 만든 진토닉과 하우스 진토닉은.. 정말 확연히 틀립니다!!!
(나중에 한번 비교해보세요 ^^)
Gin 역시 원래는 치료 목적으로 만든 술!!! 거기에 자양강장 음료인 토닉워터!!!
술을 많이 마시는 건 안좋지만 토닉워터 한잔이라면 괜찮을듯 싶군요 ^^
약간 달고, 조금 씁쓸함 그리고 상쾌한 탄산과 소나무향이 좋다면 정말 추천하고픈 칵테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