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개인적으로 소주먹으면 약먹는기분이라서 많이 안먹습니다 이번에도 6개월만에 처음먹어보내요친구들이랑

제가 살면서 딱 두번 필름이 끊겨봣는대요 한번은 1학년때 MT 가서 선배들이 밥통에다가 술 소주 양주 타서 맥일때 랑

겨울철에 노가다 아저씨들과 먹은후 집에와서 뜨거운 방바닥에 눕자마자 임

저는 딱히 주사는 없는거같에서다행이긴한대 일단 다 토해내서 그게좀 민폐긴하내요-_- 암튼 그이후로는 절대 술 많이 안먹습니다

근대 요새는 진짜 지하철이나 길가다가 씨비거는족속들이 왜이렇게 많은지...참

유형 1. 몸도못가눌정도로 마셔서 좀비처럼 다니면서 도로한복판 지나갈때

2. 술만마시면 피해의식 발동해서 아르바이트생이나 택시아저씨들한태 "나지금 술먹었다고 무시하는거야?"

라고하면서 씨비거는족속들

3.술만마시면 시련당한 영화주인공 빙의 당해서 아무한태나 시비걸고다니는놈

이정도로 제가 이런사람은 술좀 안먹엇음 좋겟다 리스트임

하지만 베스트오브 베스트는

저러고 다니는거 알면서도 고치지도않고 맨날 꽐라될때까지 쳐먹는놈년들

이런글쓰는이유는 다름이아니라 3일전부터 어느미1친년이 술쳐먹고 택시타고오면서 자꼬 우리집앞에내리고 깽판치면서 사람들 다깨우고 다님 ㅡㅡ 그것도 맨날 새벽 3~4시에

하루는 참앗는대 이틀때부터 사람들 한둘씩 나와서 욕함

어제 일끝나고 저녁 8시쯤에 그 미1친년 집앞 길가에서 만남 꼬라지보니까 친구들이랑 술먹으로가는모양임

순간 분노 게이지 MAX로 치닫으면서

"그쪽 맨날 술쳐먹는건 자유인대 오늘도 술쳐먹고 와서 깽판치면 몸성히 집에못들어갈줄알아라"

라고 그년 앞에가서 말햇음

근대 이년이랑 친구년들이 지금 처음보는사람앞에서 욕질한다고 날리침 근대 주위 사람들이 다몰려와서

욕함

"니년이구나 몇일전부터 술쳐먹고깽판친년이"

"술쳐먹엇음 곱게 쳐먹어야지"등등..

 그년도 다굴당하니까 미안하다하더군요 그리고 다음저녁부터는 조용해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