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그우먼 곽현화가 선배 개그맨이 언어로 성희롱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곽현화는 '나는 딴따라다'에 출연해 "한 개그맨 선배가 조금 휘어있는
내 다리를 보더니 '얼마나 남자를 만났으면 그러냐'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곽현화는 그 개그맨에 대해 "원래 개그우먼들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죽했으면 한 개그우먼은 생방송 도중 그 선배가 싫다는 말을
했다"면서 "최근 방송을 보니 이젠 연예인들에게 성적 농담을 하고 있더라"고 혀를 찼다네요.
그런데 어제
"개그우먼 곽현화(31)가 자신을 성희롱한 선배 개그맨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더이상의 추측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라더군요...
나참 이해가 안가네요....
여러분들은 이해가 가나요??
극히 제 생각이지만...
평소 곽현화 씨는 너무 자기몸을 상업적으로 섹스어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는 과거 언어성희롱발언으로 상처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하루만에 네티즌들의 조사 심리 발동, 과거 사실 규명으로 걷잡을수 없게되자.
무마 시킬려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참 여자들의 마음이란 알수가 없네요....아니 여자 연애인들의 마음이란....
"저 보면서 이상한 상상하세요" 하고 벋어 제낄 때는 언제였다가.....
갑자기 "저도 그런여자 아니랍니다" 모드라니....참 어렵네여...
돈 벌리는 일에는 괜찮지만 무료로 막대하지는 말아 주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