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어머니랑 좀 싸우고 나니..

솔로처1 작성일 12.07.24 2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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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소개로

어찌어찌 만날지도 모를 처자가 한분 생기긴 햇는데..

 

제가 차가없어요.

 

저는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거주중

이 처자는 서울거주

 

부모님 뵈러 갈때 주로 지하철이용합니다.

약3시간걸림..

 

토요일에가서일요일에내려오는것도 힘들어서

토요일오후까지 일하다보니 아무리 빨리 집에가도 밤9시30분~10정도.

전 부모님 집에가면 거의 ..

자요 --ㅋ 피곤해서..;;

일요일오후에나 부모님하구 식사+그동안 밀린 이야기 등등 하다가

다시 저녁에 내려오면 또 일요일 밤밤9시~10시..

월요일 아침6시30분 출근..

 

차사는게 정답인가 ㅠ.ㅠ;;

 

부모님이 자기들 안봐도 되니까 제발 만나라고 화도 내시는데..

(제가 제 능력을 조금 비관해서 그런지.. 7년넘게 여자님들 안만나요 -_-;; 어릴적에 ..좀 안좋게 헤어진 기억이 아직도

마음이..아프네요.. 그렇다고 남자가 좋은거 아닙니다.)

솔직히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

 

나이가 드니 결혼은 하고 싶고, 좋은 여자 만나고 싶긴한데..

휴..

일단 제대로 만나려면 차라도 잇어야 할텐데 ..

쩝..

 

에이 내가 이런 글을 왜쓴거지 ㅠ.ㅠ

밤에 어머니랑 전화통화로 좀 싸우고 (어머니가 너 정말 그아가씨 안만날꺼냐? 하면서 막화내심..)

저도 제가 혼자 열받아서 소맥한잔 마시고 ..

여기서 글스는중..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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