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있다가 자취하는 경기도로 다시 올라왔는데요.
열대야 장난 아니네요..ㅠㅠ
잠들기 전에 꼭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이 들지 않습니다ㅠ
문제는 자취집에 에어컨이 있지만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아주머니가 에어컨은 저기 아니면 못단다고 고집을 부리셔서
부엌에 달았습니다.
그림에서 빨간색이 에어컨입니다.
저 곳에 달아서 제 방에 시원한 바람이 오질 않네요
그래서 선풍기 두대를(파란색) 이용해서 바람이 들어오게끔 하고있는데요.
여전히 시원한 바람은 안들어옵니다..
부엌과 방 온도차이가 꽤 심하게 나네요
방도 시원하게 만들방법이 있을까요?
짱공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