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까지만 해도 잠잠하더니 9시 넘어가면서 우리집 창문이 들석들석거리고
밖에선 벌써 5번째 우창창창소리 ㅎㄷㄷ
바람이 매섭게 불어서 놀란게 몇번인지;;
그리고 지하방에 사는 연인들이 비맞으면서 노는데 여자애가 꺄하하하 하고 웃을
때마다 저 진심 소름 돋았습니다. 미x계집애하고 넘이 왜 밖에서 놀고 자빠진건지
오늘 퇴근할 때는 바람 너무 심하게 불어서 자빠지기도 했어 서있질 못하겠더라구요;;
쪽팔린 것도 쪽팔린거지만, 0.1t 을 무릎꿇게 만드는 위력을 처음 당해보니 엄청 당황했습니다ㅋ
지금도 또 우장창창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짱공님들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저는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