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서 2012년 8월 31일에 발표한 상가 평균 매매가 중 상위 10곳이다.
땅값이나 아파트 매매가가 아닌 상가의 평균 매매가이다.
단위는 3.3㎡ (구 1평)이며, 1층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0위 잠실동
위치 : 서울, 송파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6,479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19억 4,370만 원
단위는 3.3㎡ (구 1평)이며, 1층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9위 수송동
위치 : 서울, 종로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6,625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19억 8,750만 원
8위 이촌동
위치 : 서울, 용산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6,635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19억 9,050만 원
7위 예지동
위치 : 서울, 종로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7,000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1억 원
6위 반포동
위치 : 서울, 서초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7,026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1억 780만 원
5위 한강로 1가
위치 : 서울, 용산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7,265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1억 7,950만 원
4위 한강로 3가
위치 : 서울, 용산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7,338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2억 140만 원
3위 명동
위치 : 서울, 중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7,696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3억 880만 원
2위 동숭동
위치 : 서울, 종로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8,000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24억 원
1위 용산동 3가
위치 : 서울, 용산구
2012년 평균 매매가 (3.3㎡) : 1억 600만 원
99㎡ (구 30평) 상가 구입시 : 31억 8,000만 원
땅값이나 아파트 매매가가 아닌 상가의 평균 매매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명동으로, 특히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명동예술극장까지
이어지는 명동8길은 가장 핵심거리로 이 일대 토지의 공시지가는 3.3㎡당 2억 원에 육박한다.
아파트의 경우 가장 비싼 곳은 강남이다.
3.3㎡당 3000만원 수준으로 99㎡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9억 원이 필요하다.
상가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바로 용산이다.
그 중에서도 신용산역 전면부 업무시설 주변인 용산동3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이곳에서 99㎡짜리 상가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31억 8,000만 원이 필요하다.
이처럼 용산일대 상가들이 부상하는 이유는 용산이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국제업무지구인 IBD를 비롯해 용산 역세권, 용산부도심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고 고급 주상복합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 경우 경기남부권 수요세력이 유입될 수 있다.
이 같은 장밋빛 호재는 용산일대 상가의 기대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서울의 상가 평균매매가격은 3.3㎡ 당 2,886만 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