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옹이 미성년자 다리를 봤을때의 반응...

애들이 저러고 노는건 애들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손녀뻘 되는 애들 팬티노출 사진, 치마 걷어올리는 사진을 '조공'이라고 바치는걸 보고 

'안구에 생기가 돈다' 라고 ... 

솔직히 이외수 팬이라 간간히 이외수 홈페이지 가서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이 사건이랑 소설은 안쓰고 자꾸 하악하악이니 

이딴 돈벌이용 인생설교 서적만 늘어놓는거 보고 수요일 분리수거때 책버리고 관심끊었었음. 

근데 아동 성애자가 괜히 생기는게 아니라... 청소년, 아동의 성을 즐길거리로 바라보는 시각 부터가 문제 인거 같음...

이외수도 저 상황에서 저걸 지적해버리면 같이 어울리지 못하니까 적당히 호응해준거 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저건 좀 그랬음... 

장난으로라도, 농담으로라도 해서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데... 저건 좀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