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짱공직원님들은 코털 관리 어떻게 하세열?

저는 코털관리를 너무 완벽에 가깝게 관리 하거든여.(시간이 남아돌아서 할짓이 없어그런듯)

미세한 코털깎는 가위 끝이 날카로운거 있잖아열.

그걸로 레알 심여를 기울여서 코 속에 있는 모든 털들을 면도한 것 마냥 아주 미세하게 짧게

짤라야만 속이 후련해 지거든열.

그런데 문제는열.

건조한 가을철부터 겨울철에는 코털을 너무 짧게 짜르면 안돼열.

왜냐하면 코꾸녕 속의 습도조절을 코털들이 야무지게 해주는 고마운 코털인데 그걸

모두 완벽에 가깝게 제거를 했으니 마치 산에 나무를 싹다 뽑아놓은 것 마냥 휑 하겠죠?

그로인해 오는 부작용은 코속의 건조함을 초래해열.

코속이 건조하게 되면 코속 점막들이 말라 서로 닿으면 짝 하고 붙어서 코가 막히는 원인이 되열.

마치 젖은 종이가 서로 붙었다 쉽게 떨어지는 반면 서로 붙은 종이가 마르면 잘 안떨어지는

것 같은 원리겠죵.

암튼 그렇게 되면 레알 존나게 불편하고 불쾌감과 이질감이 느껴져서 초빡치는 상태를

초래하게 되열.

그러니까 우리 짱공유 사이트 관련 모든 직원님들 코털 너무 짧게 짜르지 마세열.

괜히 수고스럽게 써도 직원들만 볼꺼라는 생각에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괜히 병맛같이 썼네 하고 느껴져서 곧 삭제 할꺼에열.

우리 짱공직원은 삭제를 밥먹듯 하며 주특기 잖아열...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