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라는 말이 학교에서 흔히 적용되어지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유일한 감시자인 선생님들은 폭력교사,체벌교사 이런식으로 몰아붙여져서 학생들에게 힘을 쓰기가 힘들게 되었고
결국 학생들 사이에서는 정의가 아닌 폭력의 논리(약육강식)에 의해서 지배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다. 너희의 재미를 위해서 다른 이들을 괴롭히지 마라.
이런식으로 말해야 하는 정의가 있는 걸까요?
학교 밖의 사회에서도 강자가 많은 것을 차지하고 약자는 상대적으로 수탈당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하에서 이와같은 논리
"의사가 건강한 사람을 죽여서 그의 장기로 병든사람 4명을 구하면 안되는 이유가 그런짓을 하다가 발견되면
비교적 건강한 환자들이 찾지 않기 때문에 의사는 건강한 사람을 죽여서 병든사람 4명을살리지 않는다"고 하는
논리식으로
"폭력으로 다른 이들을 괴롭히면 자기 자신도 폭력으로 괴롭혀 지게 될 것이다.","그런 식으로 사는 깡패들은
망하게 되있다.","더 큰 폭력으로 눌러야 된다." 식의 논리가 아닌
'설령 어떤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자신조차 스스로 침해할 수 없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라는 식의
정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