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슬립 버튼이 고장났습니다..

처음엔 잘 안먹히다가 이젠 아예 안먹히네요...

이놈의 배터리 때문에 항상 폰을 사용 안할땐 슬립 버튼으로 화면을 꺼버리는 습관 때문에 사용한지 7개월만에 나갔네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사설 업체에 맡겨서 고쳐라

이 방법은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개인정보 유출이 조금 두렵네요. 안에 들어있는 사진 그리고 연락처

개인 정보 등 유출될까 의심스러워 믿고 맡기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듣기론 사설업체에 맡겨서 수리하면 나중에 리퍼를

못받을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고 애플 매장에서 as를 못받는다고도 한다는 단점들이 있네요(사실인지는 잘 모름..)

2. 애플매장에서 as 또는 리퍼

as는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10만원~15만원 부르던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돈 많이 들어도 안전하면 애플 매장에 맡기고 싶긴 하군요. 근데 버튼 하나 AS에 10만원대면 굉장히 비싸기도 하네요. 친구들이 왜

아이폰 살때 말렸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여담이지만 그래도 전 다음 핸드폰은 아이폰입니다.

리퍼는 기간이 1년으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그러면 지금 바꿔도 적당한 시기이긴 하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폰 사용한 7개월

동안 찍은 사진 어플 연락처가 날라가는 괴로움과 내가 쓰기 편하게 맞춰놓은 내폰이 사라져 다시 셋팅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그리고 리퍼폰 받고나면 화면이 노라니 홈 버튼이 안먹히니 어쩌니 하는 일이 다반사라는데 위험에 맡기고 싶진 않네요.

그래도 제 마음은 리퍼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진이나 연락처는 빽업(?) 시켜 놓으면 새폰 사용해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만약 리퍼 받으려면 절차가 어떻게 되고 내 폰의 데이터는 어떻게 유지 시킬 수 있는지 고수님들의 정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