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짱공하면서 이렇게 글쓰는게 처음인거 같은데 오죽하면 여기 글을 다 쓸까 싶기도 하고
살아오면서 나름 성실하다 열심히 한다 소리들으면서 대학다니고 상도 타고 했어
기계를 전공했는데 내가 꿈이 있어서 광고쪽 기획으로 어려벡 취직을햇어
근데 116만원을 받는데 좋다 이거야 내가 꿈이 있고 작은 회사지만 같이 커나가겟다
내회사다 란 생각으로 근데 이게 왠걸? 가족같이 똘똘뭉처도 부족할 판에?
대표가 엄청 갈궈 야근도 하루도 안빠지고 하고 또 잡일을 시키는데 도배까지 했어 ㅡㅡ;;
나혼자 진까 개거품물겟더라 이거 동기도 없지 사수도 없지 거품완전 물고 있는데 거기에 업무압박도 장난아니고
대표가 자기말로 이런 회사가 어디 있냐는거야 가르쳐주고 배울수 있게 해준다고 자기가 돈받아야 할판이래;;
내가 황당해서... 마인드가 업무시간에는 잡무하고 야근에 업무하고 세벽에 책보고 공부하라는데
이걸 못따라가는 나 ㅂ ㅅ인거야?
회사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