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안철수씨.. 이분 후보 나오면 닥투표하려던 사람입니다.

애석하게도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 되서 투표에 고민 좀 했구요.

당연히 전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에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 전까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문제가 많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이미 투표는 끝났죠..

부디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동결이고, 애들이 어른 곤경할 줄 모르고, 대학교가 공부의 연장선이 아닌 출세의 필연 코스가 되는

이런 세상에 하나의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랄 뿐입니다.

비록 지지하지 않은 후보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좋은 대통령이되어 역사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피부로 느낄정도로 생활이 힘들어진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만 그러나...

전 개인적으로 돈을 아껴쓰는 편에 속합니다. 분수에 맞는 생활이 제 생활의 모티브이기도 하구요.

당연히 제가 하는일이 연구 개발에 관련되어 있어서 저의 수입은 늘어가고 있지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의 가격과 주위(가족) 분들의 임금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비추어보아 많이 힘들어졌다고 봅니다.

기름값도 장난 아니더군요..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지출되는 데이트 비용이 점점 늘어가네요.. 빨리 결혼을 해야겠습니다.

박근혜 후보였을 때 도움 받은 분들에 대한 대가성 인사가 진행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필요한 인제가 제 자리에 있어 나라가 역활을 재대로 수행할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대통령으로 당선된 만큼 응원할 테니 제발 살기 좋은 세상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