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하게 요약 해드릴게요
1. 고객에게 전화와서 왜 물건 아직 배송안됐냐고 모라함 송장 번호 확인하니 21일날 발송됐다고 나옴
2. 지점에 전화하니 여직원도 잘 모름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기다리란다 근데 수화기 내려치면서 존나 지랄하네함? 윙뀡?
(수화기 넘어로) 지들끼리 숙덕숙덕 하는데 다 들림(우씨) 아직 물건 발송 안된걸 내가 알게됨
3. 수화기 안끊고 바로 본사에 전화함 물건도 배송안됐는데 배송됐다고 처리하고 여직원이 나한테 지랄했다고 꼬지름
(그 지점 여직원이 눈치 챘는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더니 그냥 끊음)
4. 본사 통화 끝내고 다시 지점으로 전화함 이번엔 소장이 받음 아까 통화한 사람인데 여직원 바꿔 달라고 하니깐 자기가 관리 하니 무슨일인지 자기한테 얘기 하라고함 그래서 직원교육 바로 시켜야 겠다니깐 갑자기 기분나쁘다면서 날 비방함...ㅜㅜ 당신이 뭔대 직원교육 뭐라 하냐 길래 소징님이니깐요..했음..그랬더니 오히려 나한테 큰소리 자기만 알아 들을수 있게 얘기함 각설하고 아무튼 왜 물건 배송된것도 아닌데 배송됐다고 송장조회에 처리했냐니깐 뭘 자꾸 치고 나가는건데 라고함 그래서 드리블도 아니고 뭘 자꾸 치고 나가냐니깐 이새끼가 나한테 막욕함 (녺음중 이었음 오예)
결론 난 존나 정중했는데 왜 지들이 화냄 ㅜ_ㅡ 오히려 내가 택배기사고 저놈들이 물건 보낸 주인갑인거 같았음
뭔가 좋은 물먹임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