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토의도 없이 졸속으로 강행했다네요.
한마디로 게임업계 살리겠다고 해놓고
대놓고 뒤통수 치고 또 쳐서 자빠트리고야 마는 정치인들...
문화부도 몰랐다네요.
에휴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호구에요? 왜 자꾸 게임만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되면 IT 관련 성장을 국가 중대 정책으로 삼겠다는 것도 의구심이
드네요. 과연 관련 부처가 생길지도 의문이고, 더군다나 지금 하는 작태로
봐서는 죽이지만 안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저기서 쌍싸다구와 뒤통수를
두들겨 맞아서 만신창이가 되가는 기분이네요.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고 봐요. IT를 총괄하는 부처가 없는 나라가 어떻게 망해가는지를
지난 5년을 실컷 봐놓고도 이래야 하나요. 그것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당, 야당
나리들이...
우리나라 IT 경쟁력 떨어지고 떨어져서 바닥을 내려다보고 쭉 내려가는데
여기서 5년 더 쉬면, 회복하기 힘들어요. 제발 IT 좀 살려줘요. IT 살린다고 했으면
공약 부디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에에에에에발 좀 아오 정말
아니 죽이지나 말아줘요 의원님들아.
저희들도 먹고 좀 살자고요. 왜 우릴 미워해 왜... 우리가 뭔 죄를 지었다고
진짜 컴공학도로서 공부할 맛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