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저를 엄청 괴롭히던 친구가 있었는데
얼마나 많이 괴롭혔냐면 걔가 인문계 간다는 말이 나오자
같은 학교 가기 싫어서 실업계를 선택했었습니다.
군대때 싸이코 선임도 이정돈 아니였습니다.
여튼 세월이 지나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중학교때 저를 괴롭히던 친구가 자살을 했다고 하더군요..
군대 다녀와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소식을 접하자 표면상으로는 안타깝다고 말하고 부조까지 넣어주고 왔지만
솔직히 통쾌하다는이 계속 드네요... 님들 저 쓰레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