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약 2시간 전에 일어 났던 일로 상황인 즉, 학생 두명이 스포츠 매장에 와서 도난 카드로 33만원치의 의류를 사갔습니다. 근데 가고 나서 다른 매장에서 연락이 온겁니다. 도난카드니 그런 학생 오면 신고하라고.... 진짜 완전 간발에 차였습니다. 간지 5분만에 전화가 와서 그런 얘기를 듣고 있으니 순간 멍하더군요! 일단 CCTV는 확보 되어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안되는데 이 같은 경우에 그 학생들한테 확인 절차 없이 물건을 판 판매점도 어느정도 책임이 주어지나요?! 그리고 청소년법이 진짜 애매모호한데 그 학생들이 어떤 처벌 받는 지도 궁금 합니다.아 진짜 그놈들 진짜 잡고 싶습니다.
내용을 조금더 추가 하자면 범행 인원은 총 3명 입니다.
보니깐 매장 마다 돌고 있었더군요 1명이 쇼핑해서 사온거 지키고 2명은 들어가서 각자의 옷을 사오는 그런 수법이었습니다. 일단 금액이 큰 만큼 경찰분들도 학교 일일이 수소문 한다고 했지만 돈보다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쓰는 그런 양아치 스러운 학생들이 좀 정신차리게 붙잡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노라면 알 것이다. 자수해라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