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구정이 얼마 안남죠..

경기도 않좋은데..

눈도 많이 오고 춥고 짜증 지수가 많이 올르는 2013년 인듯 싶네요.

많은 눈에 아침 출근길이 무척이나 힘든 하루하루 보내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셋트에 ㅎㅎ

이런 선물도 있구나 하는..

저녁에 아는분한테 떡하니 받은 선물

오!! 상자는 이쁜데..모지 하며 개봉 ㅎㅎ

열어보니 수제 강저셋트 더라구요.

사실 전 단것을 좋아 하지않는지라 조금은 실망..

하지만 내용이 알차보여 몇개만 시식을 해보기로 ㅎ

다 꺼내 놓고 보니 양이 좀 되네요..

일단 강정부터 냠냠~~

하기위해..

단것을 좋아라 하지않아서 기대 않고 먹엇는데..

고소한맛에 기대 이상 맛있네요.ㅎ

잣과 땅콩등 어우러진 맛도 사먹는 것과 사뭇다른..!!

너무 단맛을 싫어 하는 저한테는 정말 적당한 달달함과 고소함이 딱이엿어요.

이건 멀까요??
 엿같은데..엿은 아닌거 같구 먹어보니 입안에서 초코렛처럼 그냥 입에서 녹네요.

콩가루가 어우러진게 멀루 만든지 몰겟어요.ㅎ

이건 몰까 하고 먹어보니 꽃감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먹기 아까웟어요.ㅎ


 

저녁시간대라 전부 맛을 볼순 없엇지만..

일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셋트보다 더 알차 보엿고..

디자인도 고급 스러우면서..

맛은 달지 않고 수제라 그런지 독특한 고소함이 은은함 달달함이 있어서 좋앗어요.

우유에 곁들어 마시니 고소함이 더해 좋더라구요.

남들과 같은 흔한 선물이 아닌 좀더 작은 가격에 알찬 선물을 생각하시는분들한테 좋을듯 싶어보이네요.

오랜만에 좀 색다른 선물에..

(사실 전 한과니 강정이니 하는 전통 음식을 좋아라 하지않아서 기대없이 먹어보곤

기대밖에 맛에 조금은 전통강정에 생각이 바꼇네요..^^)

이런 수제 강정도 있구나 하는..

참고 하시란 생각에 올려봣어요..ㅎ

경제가 많이 안좋은 새해인데..

어려운 한해 모두대박 나시길 바라며..

이건 써비스로 준거라는데..양갱이래요..

근데 맛이 달지않고 고구마맛이 깊이 배어있는 아무튼 입에서 녹네요.ㅎ

일반 양갱과 다른..ㅎㅎ 이뻐서 같이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