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 baez 의 Here's to you
이 여가수는 대중적으로도 유명했지만 약자의 인권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노래에 나오는 니콜라와 바트라는 사람은 1927년 미국에서 전기의자형으로 생을 마감했던 이탈리아 에서 온 노동자였습니다.
이 두사람은 공장을 습격했던 다른 두명의 강도로 지목되어 감옥에 갇히고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1977년 메사추세
츠의 판사에 의해서 그들이 무죄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그 두사람은 영어를 잘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다가 들었는데 노래가 좋더군요. 그런데 노래안에 니콜라와 바트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궁금해서 위키질을 좀 해봤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무엇인가 가슴에 와닿는데 뭐라고 선듯 표현하기가 망설여지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약자들의 삶이 저 두 사람이 무고하게 범인으로 몰려 사형을 당했을때보다 많이 나아졌을까요? 저는 너무 무심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놔... 동영상 왜 안올라가지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