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두개 올리고 정말 살면서 거의 처음으로 별별 옥을 다 들어먹었네요
사실 글은 지우지 말고 냅두려고 했습니다
웹상에서 이런 저런 덧글이나 글을 많이 쓰는편은 아니지만
덧글을 쓰고나면 누가 내 덧글에 답변을 달아주지 않았을까 해서
한번 썼던 덧글을 다시 살피곤 하는데 가끔씩 글이 지워지는경우
덧글까지 같이 날아가서 볼수없을때가 있어서 아쉬울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덧글 보다 보니 정말 제가 비정상인건가 자괴감도 들고 상심도되고
왜 제 의도와는 다르게 덧글들이 달렸을까 의아 하기도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심적으로 힘들어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어젠 잠까지 설쳐가며 새벽 다섯시까지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고민하며
글을 하나 더 올려봤는데 역시 절 욕하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사실 그냥 안보면 되는거긴한데 사람맘이란게 또 궁금해져서 클릭을 안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시간쪼개가며 덧글주신분들껜 죄송하지만 글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나쁜의도로 쓴글이 절대 아니였다는걸 밝히고싶네요
어그로 끄는놈도 아니며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제 글보고 기분나쁘셨던 분들껜 사죄드리겠습니다
새해부터 괜히 뻘글로 기분 상하게 만든점 죄송하네요
짱공 식구분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건강챙기시고 하시는일 모두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