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표썼어요 +_+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몇달간 공부도 미친듯이 좀 하고
어차피 뭐 몇달뒤에 갈데는 정해놔서 걱정도 없네요
이전에 있던회사는 그래도 중소기업에서 규모가 좀 있었는데
지금 회사는 잠시 있을꺼라 생각하고 소규모업체라도 그냥 대충 구해서 다녔는데
처음에 입사했을때 직원4명이었는데
한명은 짜르고 또 한명은 갈궈서 내보내더니만
사람을 구할 생각도 안하고
그 나머지 일은 모두 저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명이서 4명하던것보다 매출증대
연봉은 이 회사 오기전에 3500정도였는데 요기서는 일은 더 뭐 빠지게하고 2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둔다하니 사장이 난리지X뱅 떠네요
뭐 시간도 얼마 주지도 않고 나가니 어쩌니
니 욕심만 챙기니 어쩌니
사람구하기가 쉽니 어쩌니
니가 지금 하는일이 얼마나 많은데 제대로 시간도 안주고 나가느니 어쩌니
ㅎㅎㅎㅎ
나는 왔을때 인수인계도 없이 바로 일 시작했는데 뭔 개소린지 원 ㅎㅎ
여튼 그만둔다고 말했으니 속 시원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