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즈넷 펌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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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일본여자애 이름이 노리코였는데
"노리코 노리코"라고 내가 걔 부를때마다
신도리코 같기도하고 노오란 그분이 생각나기도 해서
별명을 지어주기로했어.
ㅇㅇ 그래서 내가 걔한테 "별명 지어줄까?"라니까
노리코가 "응 슘쨩. 노리코 별명 지어줘"라고 강아지같은 표정으로 좋아하더라.
뭘 지을까고민고민하다가...
어차피 아직 걔 한국말 깊게 잘 몰라서 "보X"라고 부르기로함
"얘 노리코, 보X쨩이라 별명 지어봤는데 어떄?"
노리코가 "보오지이?.....그 단어 이쁘다...."
라면서 노트에 "보...오...지...."하고 연필로 보*라는 글자를 적더라
"슘짱, 이단어 너무 예뻐! 무슨뜻이야??"
"응^^ 일본어로 오망꼬라는 뜻이야."
내 볼살이 보X살 될정도로 싸대기맞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