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사표쓰고 니 욕심만 차리냐고
난리 지랄 떨던 사장 그날 오후에 바로 급사과
이후 별말없네요
여전히 모집공고는 안 내고 있구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 사장하고 싸우고 그만둔사람한테 전화해서
같이 일하자고 했네요
그쪽에서는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구요
오전에 사모가 불러다가 걱정땜에 잠이 안온다면서
월급 10만 올려주고 토요일 무조건 쉬는걸로 해서
제발 그만두지말라고 사정하네요
일단 생각은 해보겠다고 하고 나왔지요 ㅎㅎ
노래가 생각나네요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빰빰빠빠밤~빰빠빠라빰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