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자 하다가 짱공에 숨은 고수님들이 많아서 짱공에 한번 올려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형님들 소중한 조언좀 한마디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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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년 넘게 부모님이 집을 지어 2층 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은 세를 주고 잇고..

     얼마전에 옆집( 이사온지 1년정도) 아줌마가 집에와서

     자기 아는 루트를 통해 여기 재개발 할려는 민간사업자가 있다고( 아파트 짓는다고)

     주민동의가 90인가 80인가 넘어가면 재개발 승인나는데

     재개발 승인이 나면

     시세보다 1.5배 이상으로 땅값을 쳐서

     저희 집처럼 사는 사람에게 돈을 주겠다고..

     아님 분양 순위도 좋게 해주겠다고..

    그러는데

    첨에는 이게 괜찮다 싶어서 동의서를 (인감동의서)를 떼서 줄려고 했는데

   가만 보니 이게 빨리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다.. 좀 알아보자 해서

    인터넷 알아보니 재개발 동의서로 인한 폐해 혹은 .. 시끄러운 법적 다툼이 많네요.

    저희집은 살기도 좋고 주위 환경도 좋아서 땅값을 시세보다 2배이상으로 해주지 않으면

   별로 집을 팔고 나갈 생각도 없는데 ...

    동의서를 해줘야 하나요..

   아님 동의서를 안해주면 ..  그 재개발 사업이 승인나면 강제 철거 당하는 건가요..

   그냥 일반 동네입니다.  평지에서 약간 위에 위치한...   특별히 광범위한 지역아니구요..

   지나가시다가 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어떤 조언이라도 조금만 해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 좀 어렵네요.      옆집 아즘마는 이상한 위원장이라는 사람 델꼬 온다고 설명듣고

   동의서 내라고 하는데..   동의서 낸다고 .. 뭐하나 그쪽 업체에서  보장받는 법적 효력있는 서류도 없고

  우리만 인감증명 동의서를 내는 것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