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언론에서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지금은 미국 언론이 더 호들갑인 것 같아요.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은 성과에 연연해서 조금만 미끄러져도
매몰차게 뭐라하는 스타일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조금은
관대하게 봐주는 듯해서(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부담은
아주 조금 덜 할 것 같습니다.
피겨의 아름다움을 김연아를 통해서 알게 되다보니
개인적으로 우승이나 성적이 얼마만큼 나오냐보다는
연아의 연기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