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쳐 준건데... 개평법이라고 하네요
바빌로니아 문명의 사람들도 계산할 수 있었다는 루트2
개평”은 제곱을 뜻하는 옛날 용어인 평방(平方)을 푼다(開)는 뜻이다. 먼저, 소수 부분을 두 자리 끊어 표시를 한 다음, 제곱하여 2보다 작은 가장 큰 수를 찾는다. 물론 0에서 9가지 정수 중 하나를 고르자는 것이다. 그 값은 당연히 1이고, 나눗셈(長除法)과 비슷한 모양으로 2 위에 1을 쓰고 1×1 = 1을 2에서 뺀다. 뺀 결과 뒤에는 위에 있는 두 개의 0을 내려 쓴다. 한편, 왼쪽에 1+1의 결과를 써 둔다. (그림 ①)
앞에서 구한 1+1의 결과인 2를 십의 자리로 보고 일의 자리에 넣어 2□×□의 결과가 100을 넘지 않는 가장 큰 수를 찾는다. 이 경우 24×4=96 < 100 < 25×5=125이므로 구하는 수는 4이다. √2의 근삿값은 1.4가 되고, 100에서 24×4를 빼고 뒤에 다시 두 개의 0을 내려 쓴다. 왼쪽에는 24+4의 결과를 써 둔다. (그림 ②)
앞에서 구한 28의 뒤에 붙여서 28□×□의 결과가 400을 넘지 않는 가장 큰 수를 찾는다. 이 수는 1이다. (그림 ③)
281+1=282의 뒤에 붙여서 281□×□의 결과가 11900을 넘지 않는 가장 큰 수를 찾는다. 이 수는 4이다. (그림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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