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보면 메시만 좋아해야 하는가? 루니를 좋아하면 안되는가?
님들은 스포츠를 즐기려고 보는건가? 아니면 야릇한 환상적 만족감을 위해 보는건가?
난 피부가 가마스르하고 좀 몸치같은 움직임과... 박지성 한일전 세레머니의 그 표정같은 마오의 표정...이 더 재밋는데...
마오가 일본인이기전에 우선 인간이고 운동선수다.
어느면으로나 완벽한 연아는 우리가 김태희를 보듯이 여신이라 보면 된다. 신은 신이고 인간은 인간이다.
우리 모두가 완미하지 못하듯이 마오도 완미하지못한 면에서는 나한테는 더 친숙해진다.
일본인? 마오가 한국을 식민지배햇는가? 마오가 한국인을 죽엿는가?마오가 한국인을 능욕햇는가?
역사적 군체적정서를 개인에게 쏟아부으려하는 사상이 문제 잇는거지.
이상하게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개인적인걸 국가적인 차원으로 승화시키기 좋아하고 하나로 전부를 커버하기 좋아하고 군체적으로 당한걸 개인에게 화풀이 하려 한다는게 참 왜 그런건가?
마오를 좋아하는 내가 문제 잇는건가?
짱공인 절반은 정말 그냥 독재국 짱골라수준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