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한 제과업체가 호날두에게 발롱도르 트로피를 본 뜬 케이크를 증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업체는 여성 도우미를 앞세워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돼 포르투갈 오비도스에서 훈련중인 호날두를 직접 찾아가 증정식을 가졌다.
브라질 일간 '글로보'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소개한 사진에 따르면, 여성 도우미들이 "우리가 당신의 꿈을 케이크로 실현시켜 드립니다"라는 광고 플래카드까지 펼쳐들고 있다.
팬들은 얄팍한 상술에 호날두가 이용당했다고 화를 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기분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다.
호날두는 훈련장을 찾은 미녀 도우미들과 활짝 웃는 얼굴로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