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예비군 2년차 되어서 갔다왔는데요. 벌써 10일좀 넘었네요 ㅋ
근데 1년차때는 퇴소 당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요,
이번 2년차떄는 퇴소 당한 사람이 몇명 있었어요 ㄷㄷㄷ
사유는 핸드폰 사용떄문에;;;
첨에 먼저 전체에게 핸드폰 사용시 강제퇴소 하겠다는말 했습니다.
근데 뭐 말로만 그러지 진짜 할줄은 정말 몰랐죠. 1년차때에도 말만 그렇지 실제론
안그랬거든요. 주변 예비군 아저씨들도 다 그렇게 말하고....
근데 옆방 어떤 아저씨가 강제퇴소당했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핸드폰 사용떄문에 ㄷㄷ
같은 방에 있던 아저씨들 다 "ㅅㅂ 진짜하네 ㅅ발;;" 다 이러고 ㅋㅋㅋ
4~5 년차 아저씨들 말하는거 들었는데 지금까지 4~5년 예비군받는동안 강제퇴소 당한거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존나 ㅅ발 왜이러냐고 ㅋㅋㅋ
어떤 아저씨는 군대리아 나왔다고 추억 돋느다고 핸드폰으로 식판 찍다가 그거 간부한테 걸려서 ㅋㅋ
예비군기간동안 핸드폰 반납 or 강제퇴소 선택중 강제퇴소 하고 ㄷㄷㄷ
그 외에 몇명 더 퇴소 당하고, 암튼 퇴소당한사람이 나오니까 다들 간부들한테는 고분고분 하네요 ㅋㅋ 물론 저도 ㅋ
근데 아저씨들 말로는 퇴소당하면 벌금 내야한다는데 정말 벌금 내야하나요?
강제퇴소까지 당했는데 벌금까지 ㅅ발 빡치겠네요 ㄷㄷ
마지막으로 훈련소 이후로 먹어본적 없는 군대리아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던데요 ㅋㅋ 추억도 돋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