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이래로 무수히 많은 조련사가 시도했지만, 빈번히 실패한 야생동물... 성격이 온순하며, 가끔씩 조건이 좋을 경우 뽀인트라는 희귀떵을 드랍한다. 주로 아침 9시30분에서 10시경에 활동을 시작하며, 입에 나무 막대를 물고 컴퓨터 자판을 잘 두드린다.
야행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고 수 차례의 연구 끝에 해가 떨어진 후 야간에는 주로 인간이 생활하는 인가쪽에 내려와 묘령의 어여쁜 여인으로 변하여 밤새 알콜을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콜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기도 하는데 "나 술 안쎄여~ 술 잘 못마셔여"등의 반언어적인 단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만약, 인가의 주막거리에서 술에 취한 여인중 빈번하게 "내가 술을 잘 못마신다. 내가 마신 것은 술이 아니다!"라고 반인류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미인이 있다면, "얼륙말 궁뎅이"이므로 거리를 둘 것.
장귀비-
일류사 이래 양귀비, 아낙수나문~, 클레오파트라 등 수 많은 미인이 있었지만, 모두가 장귀비를 보고서 한 눈에 반하여 '의느님' 또는 '얼화타'라 불리우는 그 시대 최고의 명의에게 전신을 개조 받아도 결국 따라잡지 못한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미인. 인간形이기는 하지만, 사람은 죽으면 환생하지 못하나, 장귀비는 환생을 한다는 점에서 100% 인간으로 보기는 어렵다.
보통 수명은 천 년 정도이나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에 절대 썩어 없어지지 않는 '화피'라는 가죽을 벗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묻어두고 죽은 후 300년에 한 번 정도 환생을 한다고 한다.
이후 환생 후에는 '사다코'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우물안에서 살면서 각 나라의 TV를 통하여 가죽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덕분에 여러 인간을 놀래키거나 놀란 남자를 겁탈하는 것은 안자랑.
최근의 사학자들과 성경 학자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근세 1900년대에 다시 태어나, 현재 나이 190여세로 추측되며, 2세기 가냥이 지난 지금 그간의 과학 기술과 모든 의료 기술을 모두 습득하여, 40여회 강제 겁탈에 의한 결혼생활을 하였으며, 나이팅게일, 에디슨, 인디아나 존스, 헤리쿠퍼, 존 레넌, 시노젓키아이등 시대의 천재들을 낳아 인류사에 공헌하고, 동양으로 이적하여 지금까지 은둔하다 최근에 온라인 사이트인 "짱공유"등에서 은밀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