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자기야에서 남편상대로 1억 사기친 글이 올라와서 궁금한게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search_field=&search_value=&no=146757&page=1 (게시글 주소)

여자가 무개념짓한건 알겠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남여 각각 1억씩 돈을 내기로 했는데 

여자가 돈이 없어서 친정에 돈을 빌린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친정이면 부인이랑 부인 친엄마 아닌가요? 

그럼 결혼자금을 부모님이 마련해줄주도 있는거지 무슨 부모자식간에 "빌려"준다고 그러죠? 

보통 결혼자금은 집안재산(부모님돈)+여자or남자가 모은돈 이렇게 내는거로 알고 있는데 딸이 모은게 없어서 부모돈 

더 내는거지 친정에서 빌려준다? 그리고 여자가 자기 부모한테 진 빚을 왜 남자가 갚아줘야한다고 생각한거죠? 

남자는 돈 1억 마련했고 여자가 돈없어서 빌린거면 여자가 엄마아빠한테 미안해하고 자택알바를 하던 투잡을 하던지해서

지가 갚아야지 왜 남편이 부담을 느끼고 갚야야 된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지식이 짧아서 그런데 설명 점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