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형님들 동생님들 이별후 떼인돈 고민좀...

타인과나 작성일 13.03.30 17:24:58
댓글 8조회 1,392추천 0

간략하게 갑과을로 갑이 남자 을이여자

 

갑과을은 교체후 합의하에 동거를 시작 대충 작년 9월중순경

11월중순경 을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동거파기 - 이유는 을은 갑에게 끌리지가 않는다는 이유

평범하게 친구로 지내자고 함

갑은 충격먹었으나 이성적으로 판단 - 을은 쉽게 말해 된장녀 - 과거에 된장녀였음 - 정신차리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밝은 모습에 갑은 호감이 생겨

고백하고 교제를 시작 동거를 하며 점점 알게됨 - 예전 성격을 버리지못하고 이중적인 성격 - 사람들앞에서는 천사 뒤돌아 서면 이기적인 이중적인 사람

얼마전 들은 얘기인데 을은 갑이 챙겨주는게 간섭이라고 하고다님 - 지가 필요할때 연락해서 갑은 도와준것 뿐임 그걸 간섭이라고 하고 다님

집을 구하는데 보증금의 7을갑이 부담 3을 을이부담

이사 당시 을은 이직중이여서 카드값 차량 할부금 보험료등이 없다고 갑에게 돈을 이체해달라고함 약 300여만원정도를 7회에 걸쳐 이체 갑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일부러 계좌이체를 해줌

그러다 동거파기

당시 을은 이직중이여서 안정이 되지 않아 갑이 먼저 집을 나오고 을에게 안정되면 나가라고 함

을은 봄에 나간다고 했으나 얼마후 다시 9월에 나간다고 함

집을 나온직후 월세를 입금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함 - 갑은 을에게 있는대로 다 넣어라 나머지는 일단 마춰서

넣는다고 함 그렇게 3개월 월세의 일부를 갑이 지불해줌  

그러곤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갑은 을이 갑에대해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것을 듣게됨림

을은 진작에 친구사이가 아님 - 필요할때 갑을 이용한것 뿐

열받은 갑은 을에게 통보 월세 지원은 이제 없고 300여만원 이체해준거 갚아라 - 을은 진작에 말하지 왜 지금와서 말하냐 - 갚는다는거야 안갚는다는거냐? - 그후 을은 잠수

 

이거 받을수 있을지..

집을 당장 빼버릴라고 생각중인데 가능할지....?  물론 집명의는 갑!

보증금의 7은 갑이 집주인에게 이체  3은 을이 집주인에게 이체

 

일단 내용증명 보내놓고 대여금반환소송이나 지금명령신청 진행하려고 생각중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고민상담요..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맘약해 상처받아요 ㅠㅠ

돈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데 저게 하고 다니는 말이 참 가관이라.....

돈부터 해결짓고 집정리 하려고 하는데 절차나 방법좀 알고 계심 전수좀 해주이소....

 

중간중간 생략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읽는데 불편할까봐 대충 내용만 적어 보았네요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